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끄기. 카톡 실험실. 입력중 표시 안 되게 설정.

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끄기. 카톡 실험실. 입력중 표시 안 되게 설정.

카카오톡이 갑자기 입력 중 메시지가 표시되도록 업데이트를 했습니다.

카카오톡 실험실 기능을 이용하고 있던 분들께는 자동으로 이 기능이 적용되는데요.

카톡이 업무적으로도 이용되다보니, 실 사용자 입장에서는 득보다 실이 큰 업데이트 인 것 같은데, 카톡은 왜 이런 짓을 한 것일까요?

카톡은 여러 이유를 들어 이런 기능이 왜 필요한지에 대해 설명을 했지만, 실 사용자 반응은 그리 좋지 않은 것 같습니다.

물론 이 기능을 좋아하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

오늘 포스팅에서는 카카오톡이 왜 이런 짓을 할까에 대한 내용과 메시지 입력 중 기능을 끄거나 켜는 설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톡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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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표시 설정.

오늘 포스팅에서는 카카오톡이 왜 이런 짓을 할까에 대한 내용과 메시지 입력 중 기능을 끄거나 켜는 설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톡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카카오톡을 사용하다 보면, 메시지를 확인하긴 했지만, 대답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꽤나 있습니다.

또한 고민을 하면서 대답을 해야 하는 경우, 입력 중이라는 메시지가 뜨게 되면 상대방은 하염없이 기다리게 되죠.

메시지 입력 중이라는 표시가 되면 괜히 마음이 급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카카오에서는 왜 이런 짓을 한 것일까요?

똑똑한 제미나이에게 정리를 좀 시켜봤습니다.

카카오가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을 도입한 이유 (제미나이 추측)

1. 사용자 경험(UX) 개선 및 대화의 생동감 부여:

  • 실시간 소통 강조: 카카오톡 측은 “이용자들의 소통과 대화 맥락이 끊기지 않도록 지원하고, 실제 오프라인 대화와 같은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 기능을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즉, 온라인 대화에서도 오프라인 대화처럼 상대방의 반응을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대화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어가려는 의도입니다.
  • 답답함 해소: 상대방이 답장을 언제 할지 막연히 기다리는 답답함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입력 중’ 표시가 뜨면 상대방이 답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어, 무작정 기다리는 것보다 심리적으로 편안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 대화 충돌 감소: 동시에 메시지를 입력하다 발생하는 대화 충돌(서로 동시에 메시지를 보내는 상황)을 줄이고, 대화 흐름을 보다 원활하게 이어가도록 돕겠다는 의도도 있습니다.

2. 글로벌 메신저 트렌드 반영 및 경쟁력 강화:

  • 해외 메신저의 보편적인 기능: 텔레그램, 인스타그램 DM, 왓츠앱, 페이스북 메신저 등 이미 많은 글로벌 메신저 앱들이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을 오랫동안 제공해왔습니다. 카카오톡이 이러한 기능을 도입하는 것은 글로벌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가고, 사용자들에게 익숙한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 서비스 확장 및 혁신 이미지: 오랫동안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해온 카카오톡이지만, 새로운 기능을 지속적으로 추가함으로써 사용자들에게 ‘변화와 혁신’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서비스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수 있습니다.

3. 데이터 활용 및 서비스 개선 가능성 (장기적인 관점):

  • 사용자 패턴 분석: ‘입력 중’ 상태 표시 데이터는 사용자들이 메시지를 작성하는 시간, 썼다가 지우는 빈도, 특정 상황에서의 반응 속도 등 다양한 사용자 패턴을 분석하는 데 활용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데이터는 향후 서비스 개선이나 새로운 기능 개발에 활용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 광고 및 마케팅 활용 가능성: 직접적인 연관성은 없지만, 사용자들의 앱 체류 시간을 늘리거나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데 간접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데이터로 활용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4. 사용자 선택권 부여 (논란 완화 목적):

  • 실험실 기능으로 도입: 카카오톡은 이 기능을 ‘실험실’에 넣어 사용자가 직접 켜고 끌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는 해당 기능에 대한 사용자들의 호불호가 갈릴 것을 예상하고, 강제가 아닌 선택 사항으로 제공하여 논란을 최소화하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려는 의도로 보입니다.

이런 이유로 이 기능을 도입했다고 정리를 해주네요.

개인적으로는 2번과 3번이 가장 그럴듯한 추측으로 보입니다.

남들도 다 이런 기능이 있으니, 우리도 있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과 마케팅적 활용 목적이 큰 것으로 보입니다.

카카오톡은 초창기 업데이트를 할 때마다 사용자들의 박수를 받았지만, 요즘은 업데이트를 하면 이 놈들이 또 뭔 짓을 하려고 이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들더군요.

초심으로 돌아가 줬으면 하는 바램이 있지만, 아무래도 힘들듯 하네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던 다른 서비스들처럼 그렇게 사라져가지 않을까란 생각이 듭니다.

카카오톡 실험실.

카카오톡 실험실에는 여러 기능들이 있는데요.

추후 기회가 되면 자세히 소개를 해보기로 하고, 오늘 포스팅에서는 카톡 실험실에서 메시지 입력 중 표시 기능을 끄거나 켜는 방법에 대해서만 간단히 소개해드리고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1 카카오톡 실행

2. 하단 우측의 메뉴 더보기를 선택

오늘 포스팅에서는 카카오톡이 왜 이런 짓을 할까에 대한 내용과 메시지 입력 중 기능을 끄거나 켜는 설정에 대해 소개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카톡 실험실에서 해당 기능을 끄거나 켤 수 있습니다.

3. 상단 우측의 설정을 선택

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끄기. 카톡 실험실. 입력중 표시 안 되게 설정.

4. 실험실을 선택

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끄기. 카톡 실험실. 입력중 표시 안 되게 설정.

5. 기능 on/off

카카오톡 메시지 입력 중 끄기. 카톡 실험실. 입력중 표시 안 되게 설정.

기능을 끄고 싶으신 분들은 스위치를 꺼 주시면 됩니다.

기능을 끄면 상대방의 상태도 나에게 보이지 않고, 내 상태도 상대방에게 보여지지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별로 필요없는 기능이라 생각해서 꺼 놓고 있는데, 필요하신 분은 켜 두시고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이상 카카오톡 메시지 작성 중 기능을 끄고 켜는 실험실 소개 포스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