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별 신용점수. 대출 조회를 많이하면 신용점수는 떨어질까? 신용점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별 신용점수. 대출 조회를 많이하면 신용점수는 떨어질까? 신용점수에 대한 오해와 진실.

돈이 필요해서 돈을 빌리는데, 돈(재산)이 없으면 돈을 빌리기 어려운 골 때리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재산이 많으면 돈을 떼일 가능성이 적어지니 은행 입장에서는 이자도 낮춰주고, 돈을 싸들고 찾아가서 우리 돈을 빌려써주세요라고 권유하는 경우도 많은데요.

돈이 돈을 버는 시대다.

라는 말이 실감이 나는 요즘입니다.

자신이 재산이 많다면, 신용 점수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되겠지만, 일반 직장인, 자영업자들에게는 꽤나 중요한 요소인데요.

신용등급제도가 신용점수제로 바뀌면서 약간은 더 헷갈려진 면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신용점수별 신용등급과 신용점수에 대해 많이들 오해하시는 부분 몇 가지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신용등급별 신용점수

예전에는 1등급 ~ 10듭급으로 나뉘어 관리되었던 신용등급이 2021년부터 신용점수제로 변경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예전에는 몇 등급인지 바로 확인이 가능했는데, 점수는 예전으로 치면 어느 정도 등급인지 궁금하신 경우가 있으실텐데요.

신용점수를 관리하는 nice지키미와 kcb의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참고: NICE와 KCB 점수는 1:1로 환산되지 않으며, 각 금융기관은 둘 중 하나 또는 둘 다 참고합니다.

단순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과거에는 금융기관이 대출 심사를 위한 신용조회(연체·부채 등 확인)를 하면 기록이 남아 점수에 불이익을 주는 경우가 있었지만,

2020년 이후에는 “단순 조회“는 신용점수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이게 공식적인 입장인데, 단기간 내에 여러 대부업체에 신용 조회를 자주 할 경우, 대출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으니 이 점은 유념해 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오해	진실
대출을 많이 받으면 무조건 신용점수가 떨어진다	소득 대비 과도할 경우만 하락. 적절한 상환은 오히려 신용에 긍정적
신용카드를 여러 개 쓰면 신용점수에 불리하다	오히려 분산된 사용과 정기 상환은 신용 향상에 도움
할부 이용도 부정적이다	꾸준한 납부 기록은 오히려 신용 이력 강화 요소
연체 이력만 없으면 신용점수는 올라간다	카드 사용 패턴, 신용 거래 빈도, 대출 상환도 영향
신용점수는 한 번 떨어지면 회복이 어렵다	꾸준한 금융생활로 수개월~1년 내 충분히 회복 가능

신용카드 소액이라도 매달 꾸준히 사용 후 전액 납부
3개월 이상 자동이체 실적 확보 (통신료, 공과금 등)
대출은 가급적 1~2곳으로 통합
연체는 단 1일도 하지 말 것!
KCB/나이스에서 정기 무료 신용점수 확인 , 토스, 네이버, 카카오 등에서 무료로 확인이 가능하며 관련 내용은 추후 다시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추후 포스팅을 통해 신용점수별 대출 금리를 알아보는 방법에 대해 소개해드릴 예정인데, 대출 금리와도 직접적인 관련이 있으므로, 주기적으로 자신의 신용점수를 확인하고, 관리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건물을 몇 채 가지고 계시거나 엄청난 자산가시라면, 뭐…. 알아서 은행에서 돈을 들고 찾아올겁니다.

이상 신용등급별 신용신용, 신용점수 관련 알아두시면 좋을 사항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모두 부자되세요.